경주근화여중,특색 있는 방과 후 학교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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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근화여자중학교(교장 임순희)는 2014학년도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경주시내 각 초등학교에 협조를 요청, 초등학교 배치 원어민교사를 적극 활용하여 영어원어민 교사와의 방과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일상생활 회화를 익히는 것은 물론 토론, 게임, 노래 등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학습효과를 최대화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손으로 만지는 창의적인 수학 수업을 통하여 창의력을 극대화하여 개념을 알고 이미지화 하는 수업으로 수학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음악 줄넘기 수업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시키고 비만을 억제함은 물론 유연성, 리듬감, 순발력, 심폐지구력 향상을 통하여 학생들의 고민인 키 성장을 도와주고 체력을 향상시켜주고 있다. 과학수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과학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실험 위주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진지한 탐구학습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아울러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기초 학습능력 부진과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습부진 유형을 체계적으로 진단한 후 기본적인 개념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기향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 8대 역량(자아, 성취동기, 문제해결, 갈등조절, 대인관계, 리더십, 시민성, 신체)을 고루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