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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관광객 2천만시대 위해 최선의 준비

-정강수 부시장 6.4지방선거때까지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
-시가지 시민불편사항,각종 현안 사항 직접 점검 나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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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도심 시가지를 깨끗하게 조성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 맞이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에, 감사담당관실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겨우내 제설 작업시 뿌려진 모래주머니,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각종 오염물질로 탈·변색되고 파손된 인도변을 중점 지도·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강수 부시장은 지난 13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산불 예방활동을 위해 매주말 마다 지역의 방역 및 예방활동을 직접 점검 하는 등 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다.

또한, 메마르고 건조한 날씨로 년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월에서 청명·한식이 있는 4월 초까지 산불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방지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 불만자나 정신 이상자등이 산불을 낸 경우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산인접 부락과 골짜기별로 감시원과 공무원을 중첩 배치하여 순회 순찰을 강화하고, 경작자의 자택과 영농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개별 면담 형식으로 산불조심 계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정강수 부시장은 "4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세계적인 명품 경주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분야에 대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으며 "3∼4월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잦을 뿐만 아니라 한번 발생한 산불은 대형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특히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 부산물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한다"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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