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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결혼이주여성 찾아가는 교통안전·범죄예방교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2014. 3. 26(수) 10:30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찾아가는 교통안전·범죄예방교실』을 가졌다.

이번 방문 교육에서는 베트남, 중국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무면허운전,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주요위반사례와 교통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가정폭력 등 범죄발생시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제도, 범죄피해 불법체류자 출입국사무소 통보 면제 안내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주경찰서는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맞추어 외국인의 법질서 준수의식 제고와 인권보호를 위해『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추진예정이다.

원창학 경주경찰서장은 다문화 가정, 체류 외국인이 우리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저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들의 안정적 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는 한편, 외국인 범죄에 대한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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