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운영기관, 남윤석 단장)과 3월 27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에서 2014년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CEO성공창업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 집행 등 업무수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이다
청년창업육성 사업비는 당초예산 1억6천만원(도비30%, 시비70%)으로 청년창업가 16명을 육성하기로 하였으나 국비 4천만원(국비100%)이 추가되어 2억원으로 20명을 육성할수 있게 되었다.
추가되는 청년창업가 육성 사업비(4천만원)는 지난 3월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기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9천만원)의 일부다
| | | ⓒ CBN 뉴스 | | 청년창업 참여대상은 15세이상 39세 이하의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우수한 아이템의 실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청년창업가에게는 1인당 7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창업 지원금과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창업의 종류는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창업 등 일반창업과 전기,전자,식품 등 기술창업과 인터넷쇼핑몰, 통신판매업 등 지식창업으로 분류된다.
부동산업, 숙박, 음식점업, 골프장, 유흥접객업 등은 청년창업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사업추진절차는 창업교육생 60명을 4월 16일까지 모집하며,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창업자 사전 교육 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창업가 20명을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청년CEO성공창업프로젝트사업으로 2013년까지 57명(2011년 18, 2012년 21, 2013년 18)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청년창업가 육성을 통하여 청년들의 훌륭한 아이템 실현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 창업보육센터 등의 창업공간이 많이 활용되어 고용창출 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