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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15년 국가지원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3월28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국비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최양식 시장 주재로 “국가지원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주시의 내년도 주요 국가지원 건의사업 목표액은 국가직접 시행사업을 포함한 2014년도 확보액 9,745억원 보다 3,895억원이 증가한 1조 3,37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반국비사업이 46건에 1조 2,675억원, 지역발전특회계사업이 43건에 95억원 등이다

이중, 경주화백컨벤션 운영(3억), 모화~구어간 국도7호선 확장(40억), 버스정보시스템구축(10억),국도28호선 통로박스 확장(30억), 양남~감포간 국도4차로 확장(10억), 사방지구 배선개선(5억) 등 신규사업이 28건(467억)이며 계속사업은 신라왕궁복원(70억),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510억), 경부고속도로 확장(2,40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4,100억),읍면소재지 종합정비(77억) 등 61건(1조 2,903억원)으로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SOC 사업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다.

ⓒ CBN 뉴스
경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도 역점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야 할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수시로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4월말 경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을 요청하고, 간부공무원이 직접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모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소관별, 분야별로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맞춰 도전적인고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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