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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3월 27(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대 정명주 교수를 초빙해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이해’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정부3.0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스마트폰 전광판을 활용하여 퍼포먼스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3.0 가치확산 및 3대전략 10대 중점과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주시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과제발굴을 위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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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의 기술적인 관점에서 정부1.0은 일방향 IT정부, 2.0은 쌍방향 인터넷정부, 3.0은 개개인 맞춤 스마트 모바일 정부의 발전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시민이 원하는 정보공개 확대, 칸막이를 없애고 상생할 수 있는 협업과제 발굴 및 개개인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 도입 등의 추진과제를 특히 강조하였으며, 정부3.0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시는 “정부3.0은 행정편의에서 국민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정책으로 시민과 소통․협력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정부3.0 추진 2년차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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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