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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해빙기 소방용수 일제점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7일부터 4월 5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방용수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역에는 현재 지상식소화전 477개, 지하식소화전 359개, 저수조 6개, 급수탑 2개, 비상소화장 장치함치 90개 등 총 934개의 소방용수시설이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용수시설 표지 도색 및 토사 등 주변정리 실시와 소방용수시설 별 고장여부 및 도로공사로 인한 단수, 임시폐쇄 등도 확인한다.

또한, 주변 상인 및 관계자들에게 비상소화 장치의 비품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사시 주민들이 사용 가능하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방용수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소화전 5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소화전 주변 주・정차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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