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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학교,천안함 용사4주기 추모식 개최

- 경주중, 나라 사랑하는 마음일깨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중학교(교장 이동목)는 지난 3월 25일 본교 괘정관에서 1학년 1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갖고 희생당한 장병들의 넋을 위무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으로 대한민국의 젊은 용사 46명이 희생당한 지 4년이 지난 가운데, 북한은 최근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수십발을 연속 발사하고 발사대를 아직까지 철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발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면서 고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있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연평도 포격 및 천안함 폭침 동영상을 시청한 경주중학교 1학년 전형도 군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나라 사랑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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