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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에 가면.."

-국악, 재즈, 팝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퓨전콘서트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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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은 정부의 문화복지 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에 가면..」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월 26일 수요일 그 첫 공연의 막을 올린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전국 180여개 문예회관 중 30개 기관 선정)되어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는다.

문화로 행복한 경주가 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의의 첫 번째 문을 열 공연은 「퓨전 콘서트 애리사이철이」로 국악과 재즈, 팝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퓨전 공연으로 하찌와 애리의 멤버인 젊은 소리꾼 황애리와 유기농펑크포크의 창시자 사이, 거리의 악사로 세계를 다니며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윤영철이 출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경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80여분동안 엉덩이가 들썩거릴 정도로 신나고 유쾌한 소리 나눔의 마당이 될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전석 만원, 하지만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할인으로 만 7세 이상의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노인복지프로젝트 「실버명화극장」도 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엔 전 연령대가 단 돈 천원에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나 홈페이지 (www.gjartcenter.kr)를 통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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