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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와 경주시선관위(사무국장 김동원)는 ’14년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6.4)를 앞두고 양기관이 공명선거를 위한 예방․홍보활동과 선거사범 지도․단속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4. 3. 24(월) 10:30경, 경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주시선관위와 공동으로 경주경찰서장 및 경주시선관위 사무국장을 비롯한 경찰․선관위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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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양 기관이 손을 잡고 공직선거와 각종 위탁선거에 대한 정보 공유, 법률 지원, 합동 단속, 투․개표소 경비 협조 등 선거 업무와 관련한 완벽한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약하였다.
<업무협약서 요지>
• 공직선거와 각종 위탁선거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강화
• 공직선거사범 근절을 위한 단속 협조, 법률지원 및 합동단속 등 공동노력
• 합동단속 선거사범의 경주경찰서 우선 고발 및 수사의뢰 협조
• 선관위로부터 의뢰 받은 사건 신속 수사 및 홍보시 상호 협의 등
아울러, 경찰은 불법선거 분위기 사전제압 및「공명선거 1번지 경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선관위 등 유관기관․협력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선거 후보자와 유권자에게 불법선거의 그릇된 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공명선거를 유도하고, 경찰의 불법선거 척결 의지를 대외에 강력하게 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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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