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물야면,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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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물야면에서는 3월 20일 10시부터 우리군의 대표되는 국민관광지인 오전약수탕에서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 및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면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 및 물절약·물사랑과 관련된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관 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 250여명이 모여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내성천의 발원지이며, 내성천 칠백리를 대표하는 문수산, 선달산 등 해발 일천미터를 자랑하는 백두대간 주봉아래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점점 지구상의 가장 고귀한 자원이자 우리 생활에서 부족해져 가는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봉화군민의 젖줄인 오전댐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는 기회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오전약수탕지역 간선도로변, 하천변, 주택가 이면도로, 생활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오물을제거하여 365일 깨끗한 물야면 가꾸기와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청정 봉화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야면장 (이승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자연정화활동과 지속적인 물절약 및 물사랑의 중요성을 면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