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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장, 화랑고등학교 찾아 홍익인성교육 특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9일
↑↑ 홍익인성교육을 위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 CBN 뉴스
[안영준기자]= 원창학 경주경찰서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19일 경주 양북면에 있는 화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전교생 130여명을 대상으로“홍익인성교육을 위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원 서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따돌림, 모욕 등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전하면서 모든 학생들이‘홍익정신’을 바탕으로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할 때 학교폭력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그동안 지루하고 형식적인 범죄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범죄유형별 사례를 소개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의 중 퀴즈를 통해 선물을 주는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강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서장님을 직접 보며 예방교육을 들으니 더욱 마음에 와 닿았고, 나는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난 행동들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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