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3 오후 03:30: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목요문화강좌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8일
↑↑ 월성동_자치_위원회
ⓒ CBN 뉴스
[안영준기자]=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석)에서는 2013년도에 이어 2014년에도 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바리스타 과정,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문화․유적을 배울 수 있는 목요문화강좌 등을 운영중이다.

주민센터 3층의 헬스장은 올해 3월 낡은 운동기구를 새 기구로 교체 하여 주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월 평균 50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헬스장이 없어 먼 곳까지 운동하러 가야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회원들 중 60대 이상의 회원들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분들의 건강관리에 가장 좋은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회원 모집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리스타 강의는 상․하반기 나눠 연 2회, 16강의씩 하고 있다. 1회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강의를 하고 있는데 월성동 주민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의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9회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회원들은 새로운 문화인 커피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진정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이야기 했다.

목요문화강좌는 경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월성동의 주민으로 우리의 문화재에 대하여 알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다. 관내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남산과 낭산 이야기’ ‘우리 고장의 산과 강 이야기’ 등의 주제로 우리 주변의 문화재에 얽힌 많은 이야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