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4년째 급식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귀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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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서라벌회)에서는 독거노인등 상대 급식 봉사활동을 4년째 실시하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경찰서 청렴 동아리는 17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창학 경찰서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복지관 내,외곽 청소 등 환경정리와 함께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을 상대로 중식(짜장면, 과일, 음료) 봉사활동을 가지는 등 훈훈한 인정을 베풀었다.

서라벌회는 2011년부터 매년 2-3회씩 무료급식소등을 방문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게 짜장면을 직접만들어 제공하여 왔으며, 그 외에도 명절前 사망경찰관 가족 위로방문, 소년소녀(조손) 가정 돕기, 연말 어려운 가정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원창학 경찰서장은 홍익 청렴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봉사심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홍익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신뢰받는 경주경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