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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교육투자 확대

-2014년 교육지원 경비 100억원 임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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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2013년에 교육경비를 65억원 지원한데 이어, 2014년에는 71억원을 지원하며, 별도로 우수친환경 식재료, 우유급식, 우수축산물 급식비로 2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중학교에 세로토닌 드럼클럽교실, 초등학교 합창 페스티벌, 초중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특수교육대상 학생체육대회,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진로캠프 운영 등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대비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경상북도 최초로 관내 43개 모든 초등학교 1만 3천여명의 학생과 불국동 중학교를 포함한 읍면지역 11개교 중학생 4천여명이 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 확대하는 사업으로는 유치원 아동간식비와 초등영어체험학습 대상 학생수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초등영어체험교실 구축,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운영, 방과후 돌봄교실, 중학교 보충활동 프로그램, 리더십캠프, 학교폭력예방과 예절인성교육, 학교 교기 육성, 다목적강당(체육관)건립, 학교 급식시설 개선, 고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하여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학교 선정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 지원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5기 획기적인 교육 투자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으며, 교육 투자는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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