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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상류 대천 가축사체 등 생활쓰레기로 몸살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1일
ⓒ CBN 기독교 방송
경주시민의 젖줄 형상강 상류 대천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양심으로 인해 강바닥에는 가전.침구.수거되지않은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로 뒤덮혀 온 강바닥에 널버러져 있습니다
ⓒ CBN 기독교 방송


더 충격적인것은 경로를 알수없는 동물사체와 그 부산물들이 심하게 부패되어 악취를 풍기며, 야생동물들의 먹이가 되고 있어 또다른 전염병이 염려됩니다.

또한 장마와 같은 큰 비가 올 경우 이 쓰레기는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흘러들어 또다른 오염이 시킬 수 있다고 사료 됩니다.
ⓒ CBN 기독교 방송


또한 농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장소에 쓰레기무단투기금지 입간판은 세워졌지만 어떠한 처벌과 규제는 없어 그저 방치되는 허울뿐인 행정이라 생각 듭니다
ⓒ CBN 기독교 방송


한편 경주를 흐르는 서천.북천.남천 등 형상강은 각 기관단체 시민단체 등 으로 환경 정화운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지만 소하천은 이처럼 각종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제라도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경각심과 폐비닐수거 및 홍보로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가 필요하다 판단 됩니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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