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주향우회,중.고교생 장학금 수여"풋풋한 고향사랑 실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4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재경 경주향우회(회장 이봉관 서희그룹회장)는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ㆍ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하여 풋풋한 고향사랑을 실천하였다.
행사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재경경주향우회 이봉관 회장, 김하준 상임고문, 백승관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단 등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고향소식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봉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라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란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공부하여 경주를 빛낼 훌륭한 인물이 되어 다시 만나자”고 하였고
| | | ⓒ CBN 뉴스 | | 자리를 함께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한 재경경주향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자랑스런 경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재경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의 중․고등학생 2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간담회 개최 등 인재육성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운동을 펼쳐왔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출향인 가족 경주혼 찾아주기” “신라문화제 등 각종행사 초청” “향우회 행사 시 간부공무원참석” 등 향우회와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통해 출향인들을 경주홍보대사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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