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양식 경주시장 재선 출마 선언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13일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경주시장에 다시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4년 전의 다짐과 각오를 되새기며 우리 경주시는 관광객 1,500만 시대가 눈앞에 왔고, 2천만 관광객시대를 기대하게 되며 부채도 4년간 921억 원 감소했고 매년 3~4 천명 선에 달하던 인구감소도 지난해엔 695명 줄어 내년에는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등 큰 변환기를 맞고 있다"며 새로운 4년을 인구 30만 넘는 자족 도시 경주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경주건설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민의 오랜 꿈이었던 신라왕궁 복원을 비롯한 왕경복원사업도 이제 경주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왕릉과 왕궁이 함께있는 명실상부한 왕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시장은 "경주는 예산 1조 원이 넘어 인구 대비 예산이 가장 많은 전국 16개 기초지자체에 포함됐었고 1,600개 기업이 왕성한 생산활동을 하고 있고, 산업단지는 계속 확충되어 앞으로 30개 단지가 운영될 것이라며 공약이행 최종평가 A등급,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 공약이행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경주시의 공무원과 시민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런 변화에 갈등은 불가피한 것이고 그것은 극복해야 하는 발전의 촉매이고 실패의 위험을 예방하는 백신이라며 갈등은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말고 이겨나가고 극복해야 하는 존재라고 역설했다.
양성자가속기산업과 MICE산업 등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천혜의 자연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도시를 조성해노인과 여성, 장애인의 복지를 확대하고 SOC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경주를 건설하겠다며 새로운 4년을 저에게 다시 한번 허락해 달라며 역설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모든 것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각서를 제출했고 만약 공천이 안 될 경우 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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