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조석)축구단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이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3시 용인시청을 상대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날 개막 경기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득주 경주시축구협회장, 한정탁 한수원 관리본부장, 이인희 한수원 노동조합위원장, 최성환 한수원 본사이전추진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하프타임 행사로 경주시축구협회에 축구용품을 전달하고 경기 후 경품행사와 입장객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번 한수원축구단 홈개막전은 경주시민과 한수원이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 ⓒ CBN 뉴스 | | ‘한수원 축구단’은 1945년 경성전기축구단으로 창단하여 1962년 한국전력축구단으로 재창단하였고 2001년에 한수원축구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지난 2013년 1월 경주로 연고지를 이전함과 동시에 2013년 내셔널리그 통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경주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하였다.
내셔널리그는 실업축구 리그로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의 3부 리그에 해당한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2월28일 팔당수력발전소에서 경주시축구협회에 축구단 대형버스(차종 : 뉴에어로)기증한 바 있다.
| | | ⓒ CBN 뉴스 | | 또한 지난해 12.20일 조석 한수원 사장, 정수성 국회의원,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체결한 경주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한수원 축구단 훈련센터 및 유소년 축구아카데미 건립은 부지면적 약 60,000㎡규모로 경주시와 한수원이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