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경주∼감포간 국도4호선 개설사업이 금년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착공하여 2014년 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사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본 공사는 총길이 17.6km, 폭20.0m , 총사업비 3,361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토록 계획 되었다.
공사시공은 전촌삼거리∼양북면 장항리 10.5km 구간은 삼호건설이, 양북면 장항리∼외동읍 신계리 영불로 교차로 7.1km 구간은 삼성물산이 각각 시공을 맡아 추진중에 있다.
터널 및 교량 등 구조물은 대부분 완료되어 부속시설물을 정비중에 있으며 일부 연결 부분의 포장마무리만 남아 있는 상태로써 2014년 3월 현재 총진도 90%이며 년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시가지 및 보문관광단지와 한수원본사 및 감포관광단지를 연계시켜 지역관광활성화는 물론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기존도로의 노폭협소, 급경사, 선형불량 등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