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2013년도 주민지원사업 평가 결과 장려기관 선정
-특별지원비 6천만원 지원받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2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13년도 주민지원사업 평가 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동시 등 낙동강 주변 20개 시․군이 추진한 주민지원사업 추진결과를 종합평가해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운영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사업집행의 충실도와 적극성을 평가하는 13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 및 가중치를 합산해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포항시에는 기금 형태로 6천만원이 특별 지원되며, 시는 이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기익 환경관리과장은 “주민들의 환경개선의지 고양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 추진실태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기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우수기관은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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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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