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장 최양식)는 지난 2월28일 시의회 의장단 및 주요단체장 지역원로, 결혼이주여성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 대표를 모시고 시정혁신 섬김 행정 선포식을 가지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시장과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체결은 국장은 시장과 5급부서장(읍면동장포함)은 부시장과 소관업무 중 핵심적인 중요한 사업 5~6개 정도를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초청된 시민들 앞에서 상호 서명을 했다.
특히 ‘시민에게 감동을 조직에는 변화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평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최양식 시장의 시정철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1,500명 공직자가 섬김 행정 실천선언문을 채택하여 눈길을 끌었다
선언문에는 시민은 내 가족입니다, NO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4가지의 실천 목표를 두고 민원콜 센터 조속설치, 소통담당관제 신설, 시 홈페이지에 소통24시 코너 운영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시민과의 소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며
봉사활동을 공직내부에서 시작하여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좋은 일은 본받고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도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노력하고 연구하는 직원이 인정을 받고, 자신과 가정을 위한 행복한 삶의 에너지가 직장에서 충전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시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책임행정과 역동적으로 조직을 변화시켜 시정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고, 실천 선포식을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섬김행정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경주시가 지향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성과달성도를 평가하여 연봉책정 등 인사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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