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 발대식 개최
-동국대, 위덕대 외국인 유학생 37명, 봉사대 4기 출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2013. 3. 12(수) 11:00 경주경찰서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는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 150만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인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동국대 및 위덕대에 재학중인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 37명으로 구성되어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캠페인, 거리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 | ⓒ CBN 뉴스 | | 이번 봉사대는 지난 2011년 1기가 구성되어 활동한 이래 매년 치안 봉사활동을 전개 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으며 전년도 활동한 3기 봉사대는 경주경찰서와 함께 단속현장 통역지원, 합동순찰, 범죄예방 홍보, 명절 교통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원창학 경주경찰서장은 모범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봉사대원들이 글로컬(Global+Local) 치안활동에 동참 한다면 홍익이념을 실천하고 내․외국인의 문화적․정서적 차이를 극복할 것이라며 봉사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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