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소비자참여형 직거래'로컬푸드직매장 사업에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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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안정농협)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소비자참여형 직거래사업인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전국 50여개 단체가 신청하여 총 23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안정농협)가 유일하다. 사업비 400백만원의 예산으로 직매장을 설립하고 별도로 20백만원의 예산으로 금번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하여 기존의 유통경로와의 건전한 경쟁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직거래 확산으로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유통비용 절감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에 대한 교육이 1~2차로 나눠 이루어진다.

1차로 3월 12일(수) 오후2시에 안정농협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협이념과 로컬푸드사업의 이해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관리를 위한 토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2차로 4. 10~11일 (1박2일)에는 선발된 75명정도를 경주 친환경농업교육원에서 심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