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산불예방 방지 소방대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최근 경주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위험지수 증가와 영농준비에 따른 농업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산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산림내 문화재 등에 대한 합동안전점검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주말 등 입산자가 많은 시기를 이용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차량순찰과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이며, 산불예방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 발견시 신속히 가까운 산림관서 또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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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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