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주시보건소(김미경 보건소장)는 3월 11일부터 방학을 제외한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용강, 건천, 불국사)와 특수학교인 경희학교 1천350여명을 대상으로 ˈ학교구강보건실ˊ을 운영 한다.
이 사업은 충치가 잘생기기 쉬운 나이인 초등학생과 장애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조기 치료 등 전반적인 구강건강서비스를 주기적인 출장관리로 운영하며, 올바른 칫솔질 등의 행동변화와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길러주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학교 구강보건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라벌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특히 특수(경희)학교는 경주시 치과의사회 안영두 회장을 비롯한 관내 개원 치과의사 11명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들은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실천으로 치과 진료 기회가 부족한 장애아동들에게 치료 및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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