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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벚꽃시즌 교통 대책 회의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6일
↑↑ 교통질서대책회의 모습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6일 공사 소회의실에서 경주시, 경찰, 소방서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벚꽃시즌 교통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는 사계절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특히나 벚꽃이 만발 하는 4월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시기로 지난해 4월 한달 동안 140만명이 보문관광단지를 찾았으며, 주말에는 10만 여명 이상이 집중되었다.

이로 인해 교통체증과 크고 작은 사고 등이 발생해 관광객들에게 보문관광단지가 다소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겨 경주시 등 관계기관의 대책회의를 통해 교통체증을 최소화 시키고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만을 남길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개최 되었다.

↑↑ 지난해 4월보문관광단지전경
ⓒ CBN 뉴스
특히나 금번 벚꽃시즌의 경우는 기존 약1,000여대를 주차했던 화백컨벤션센터부지 임시주차장의 사용제한과 보문관광단지입구의 동궁원 개장으로 상당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는 북군사거리(동궁원입구) 교통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야시장 및 불법노점상 방지, ATV안전사고 대책 등에 대해서 집중논의 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3월말부터 5월초까지 교통상황반 운영, 교통분산 유도간판 및 현수막 설치, 주차장으로 활용가능한 부지 적극 활용, 야시장 및 불법노점상 계도 등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관광객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 모두가 평일 주말 없이 주차관리와 계도를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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