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제95주년 3. 1절을 맞이하여 건천FC(회장 한동주)주관으로 건천읍 소재 건천공설운동장과 무산중학교에서 『제41회 3.1절기념 직장 및 단체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1974년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마흔한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건천읍 관내에 소재하는 직장 및 단체 13팀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과 단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으며 최양식 경주시장, 윤승의 건천읍장을 비롯하여 이 달 도의원, 박병훈 도의원, 백태환 시의원, 이종근 시의원, 박대원 체육회장 등 지역 기관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동호회원들을 격려하였다.
| | | ⓒ CBN 뉴스 | | 작년 우승팀인 쏠라이트배터리의 대회기 반환과 박노진 전 건천FC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3개팀 축구 동호회원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쏠라이트(주)와 제스트가 결승에 올라 2대 0로 쏠라이트팀이 우승하였으며 대회가 끝난 뒤 동호회원 상호간에 우의를 다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금까지 이어온 건천 지역 체육계 인사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3.1절 기념 직장 및 단체대항 축구대회」를 통하여 우리민족의 기개를 떨친 삼일절을 지역민과 직장, 단체가 체육행사로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며 이를 바탕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축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