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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3월 3일(월) 11시 보문 현대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5세대에 100만원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아름답고도 뜻깊은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이임 임원 인사와 감사패 전달, 황양자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 임원소개와 박추자 신임회장의 취임사, 민자란 명예회장의 축사, 오찬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새로 취임한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에는 회장 박추자(전국주부교실중앙회경주시지회), 부회장 김안자(대한어머니회경주시지회), 감사 서영자(대한주부클럽연합회경주시지회), 총무 최명순(대한적십자사경주시협의회), 재무 박두분(경주시새마을부녀회), 서기 김두리(한국유권자연맹경주시지회) 등이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우리 여성들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민자란 명예회장은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하여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체 1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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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