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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10월 현충시설 ‘영천지구 전적비’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30일
↑↑ 영천지구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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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배태미)에서는 10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영천지구 전적비’(경북 영천시 교촌동 10-1(마현산공원))를 선정했다.

영천지구 전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북한군이 영천을 점령하고 맹렬한 공격을 가해오자 국군 제8사단과 증원부대, 그리고 영천 주민들까지 힘을 합쳐 치열한 전투 끝에 북한군을 섬멸하고 영천을 탈환하는 데 성공한 전투다.

이를 계기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해 북진의 발판이 되었다.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용감히 싸웠던 장병과 주민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1980년 전적비를 건립했다.

영천지구 전적비는 마현산 공원에 있으며, 인근에는 월남전 참전기념탑과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비도 있다. 영천전투 메모리얼 파크도 바로 이어져 있어 호국기념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배태미 지청장은 “전적비를 통해 자신이 사는 고장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합심했던 국군장병과 영천주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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