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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 한국경영대상˝ 농업기술 진흥 부문 2년 연속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22일
↑↑ 경주시 2026 한국경영대상 농업기술 진흥 부문 2년 연속 수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농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지난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6 한국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농업기술 진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변화를 하나하나 실천해 온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우량종자 생산과 병해충 공동방제, 경주형 연동하우스와 스마트 농업장비 보급을 비롯해 사료작물 신품종 ‘화랑1호’ 육성까지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기술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무단이탈률 0%, 농가 수요 충원율 100%를 기록하며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단체
ⓒ CBN뉴스 - 경주
최근 경주시 농업 분야의 수상 실적을 보면 2025년 전국 15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부터 농촌진흥사업 관련 분야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5 한국 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과 ‘2025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대상’ 2026년에는 ‘국가산업대상’ 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까지 수상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이어지며 경주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이 전국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어 향후도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거점인 ‘신농업혁신타운’ 역시 이러한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기술혁신을 구체화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신농업혁신타운은 농업기술 연구와 실증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교육, 청년농 육성, 귀농·귀촌 지원, 농산물 가공과 치유농업 등을 연계해 경주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종합적인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경주 농업의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이끌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그 중심에는 ‘농학박사’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있다. 1996년 농촌지도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올해로 30년째 농업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농업지도자다.

농학박사 학위는 물론 시설원예기술사와 농화학기술사 등 두 개의 국가기술자격까지 갖춰 학문적 전문성과 기술력, 30년에 걸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한 현장형 농업 박사이다.

김정필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단순히 새로운 영농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찾아 현장에 접목하고 이를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농가 소득은 높이고 농업 경쟁력은 키우는 지속가능한 경주 농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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