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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 아동심리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19일
↑↑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심리지원 프로그램 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포지역아동센터에서 2026년 아동심리지원사업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는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감포읍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그림책을 접목해 요리를 하는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0명의 아이들이 그룹활동에 참여하여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자존감과 타인 존중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고, 주제 관련 요리를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푸드테라피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이라는 도서를 읽은 후, 사랑받고 싶은 브로콜리의 모습을 통해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와 가족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는 정서적 교류를 체험하면서, 브로콜리를 이용하여 직접 브로콜리 영양 스프를 요리하였다. 그리고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그림책을 보면서 나의 사과 연습장 활동지를 만들고, 이와 접목한 사과 또띠아롤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흥미로운 참여 학습 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스스로 인성과 감성을 키워가는 방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책도 읽고 요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신이 만든 스프가 너무 맛있어서 엄마께 보여드리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고 말하며 직접 만든 요리를 정성껏 담으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오민규 감포읍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이날 반짝반짝 빛나는 감포 아이들은 환한 웃음으로 사랑의 기운이 가득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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