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주. 영천 119구급대원 현장 대응능력 강화 교육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 공공의료본부 지역협력연계팀은 지난 15일 경주화랑마을에서 경주소방서·영천소방서와 함께 ‘제3차 경주권 119구급대원 역량고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9구급대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주권 지역응급의료체계의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구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상황과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경주·영천지역 119구급대원 29명과 소방본부 관계자 1명,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응급실 간호사 1명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주소방서 119구급대원 지도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김영갑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구급대원들이 환자 발생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초기 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제 구급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구급차 내 전문수액요법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처치술 ▲실전 임상 사례(Case) 분석 ▲구급활동 사례에 대한 통합 리뷰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진행된 1·2차 교육에 이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피드백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서창범 경주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한 교육을 확대하고 구급대원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영갑 교수는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응급환자를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경주·영천뿐만 아니라 경산·청도 등 경주권 인근 지역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및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119구급대원과 의료기관 간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