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드론.사이버 위협 대응력 높인다˝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개최
- 나흘간 전시전환·소산·민방위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종합 점검 - - HICO 드론 테러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 공조체계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23일
|  | | | ↑↑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경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간부 공무원,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쟁수행기구 설치·운용,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을 실시했다.
비상소집에는 응소 대상 1,645명이 모두 참여해 100%의 응소율을 기록했다.
19일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대상으로 적 드론 공격과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  | | | ↑↑ 2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을지연습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 | ⓒ CBN뉴스 - 경주 | | 훈련에 앞서 기관장 과제토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20일에는 화랑마을에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종사자 등이 참여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훈련도 실시했다.
시는 과제토의와 실제훈련을 연계해 전시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 점을 이번 연습의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또 드론 공격과 사이버테러 등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반영해 충무계획과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며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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