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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작물재해. 농업인안전` 가입보험료 최대 90% 지원

- 농작물재해보험 78개 품목 대상, 가을 양배추·무·브로콜리 가입 진행 -
- 올 상반기 1만2천여 건 지원, 자연재해·농작업 사고 안전망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8월 19일
↑↑ 농작물재해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최대 90% 지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자연재해와 농작업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올해 두 보험 지원사업에 총 46억 4,400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과와 벼, 시설작물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78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에 따른 피해를 보상한다.

보험료의 90%를 국·도·시비로 지원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품목별 가입 기간은 다르다. 가을 양배추는 다음 달 4일까지, 가을 무는 다음 달 23일까지, 브로콜리는 오는 10월 2일까지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 등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다.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다.

경주시는 주계약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폭염과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와 농작업 사고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농작물재해보험 2,430건에 26억 7,200만원, 농업인안전보험 9,701건에 10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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