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본공사 착공
- 사업비 1조 7,508억 원 규모, 2033년 12월 준공 목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03일
|  | | | ↑↑ 포천양수발전소 조감도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벌목 공사를 시작으로 포천양수발전소 본공사에 착수했다.
포천양수발전소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조성되며, 총 사업 면적은 214만 4,337제곱미터(㎡), 예상 사업비 1조 7,508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설비용량은 700메가와트(MW, 350MW×2기) 규모로, 2033년 12월 준공 목표다. 사업시행은 한수원, 시공은 현대건설 등 3개사가 수행한다.
이번 착공은 상부댐 진입도로 및 스위치야드 조성을 위한 벌목 작업이며, 앞으로 상부댐 진입도로 개설, 모선터널 굴착, 지하발전소 굴착, 하부댐 건설 착공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의 잉여 전력을 활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리고,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건설된다.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성과 국가 전력수급의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본공사 시작은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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