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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사옥 건설사업 설명회 가져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19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9일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북도 관계자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신사옥 건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건축될 한수원 본사사옥은 부지면적 15만7천㎡, 연면적 7만5천㎡, 지하1층 지상12층으로 임직원 1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기준을 바탕으로 쿨 튜브시스템, 윈드 터빈과 같은 28가지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연간 3천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저감과 냉난방, 조명에 신재생에너지를 30%이상 적용하는 초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축된다.







설명회 에서 한수원 송 재철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수원 본사사옥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자 선정 후, 내년 1월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15년 12월 신 사옥이 준공되면 한수원 본사사옥은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양북면발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다과를 준비해 한수원과 지역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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