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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신청 접수 `매달 1만3000원 지급`

만9~24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저소득 여성청소년 대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2일
↑↑ 경주시청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경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리용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매달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이 보건위생물품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 9세부터 24세(’99. 1. 1~’14. 12. 31)까지 여성청소년이다.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의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 (054-779-6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해부터 지원 연령이 대폭 확대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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