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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성공 추진

- 지난해 대회 비교 셔틀버스.자원봉사자 운영 등 개선, 완벽한 준비 다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3일
[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오는 6월말부터 열리는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집행위
ⓒ CBN 뉴스
지난달 12일에는 대회 컨트롤타워인 조직위원회를 창립을 시작으로 3일 대회의실에서 집행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 부회장 및 성재준 전무이사, 이상문 경주시 태권도협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준비 실무를 책임지는 집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대회조직위 운영에 대한 각종 제 규정과 예산사용 등 대회운영의 실무적인 부분에서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2회째인 2014년 대회를 통해 미흡했거나 부족했던 점들을 도출하여 이번 대회에 충분히 개선.반영 하여 완벽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셔틀버스, 자원봉사자 운영, 시티투어 등 몇가지 개진의견이 나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기 위해서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주시.대회조직위의 세 바퀴가 잘 맞물 서로 협의와 지원 등을 빈틈없는 준비로 태권도를 통해 종주국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손색이 없도록 맡은 분야에서 철저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6일간 전 세계 60여 개국 300여 개 팀 2,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하는 G2대회로 남녀 개인전 우승자와 남녀 5인조 단체전 우승팀에게 각각 랭킹 포인트 20점이 주어지는 격조 높은 대회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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