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이연우 조합장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연우(67) 경주시내남농협조합장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전을 벌인 끝에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거에서 이연우 조합장은 조합원 1,357명 중 1,099명(80.99%)이 투표에 참여해 545표(49.72%)의 득표율을 기록해 상대 후보를 따돌리며 재선 고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연우 조합장은 화합! 변화! 소통하는 조합장! 을 슬로건으로 ▷조합원의 실익이 되는 환원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 복지증진을 향상하겠습니다. ▷농가소득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남농협만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 또는 감하여 조합 수익을 그대화 시키겠습니다.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개선하여 조합원님께 실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비절감 사업실적 개선을 통한 수익을 최대화시켜 재무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하나로마트 등 판매를 확대 하겠습니다. ▷직원교육을 강화시켜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하겠습니다. ▷이사, 대의원, 조합원, 직원 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농가 소득원을 집중 발굴하겠습니다. ▷쾌적한 조합원 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라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연우 조합장은 "지난 8일 조합장 선거에서 다시 4년간의 막중한 책임을 주신만큼 농업인 조합원과 내남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조합원들께서는 이 길에 함께 동행해 주시기 바라며 함께 힘을 모을 때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항상 내 남농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조합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연우 조합장은 내남 망성 출신으로 서라벌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한국농업경영인 내남면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내남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맡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가고 있으며 경북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도지사) 수상, 2022년 업적평가 최우수상(내남농협)을 수상한 바 있다. |
입력 : 2023년 03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