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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3 경북 워킹그룹 마이스 교육˝ 성료

-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 참가 -
- 1박 2일간 마이스 이론·실무 강의 및 현장 견학, 네트워킹 등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4일
↑↑ 경북 워킹그룹 마이스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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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1박 2일간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및 더케이호텔 등 경주 일원에서 2023 경북 워킹그룹 마이스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마이스산업의 성장에 대응하여 현장 운영 지원인력 양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이스산업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 및 도내 대학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1일 차 교육은 △마이스 중요성 및 성공사례 △경상북도 미래관광 개발 전략 △마이스산업의 기회와 도전 △컨벤션 실무 △전시회 실무 및 현장 운영 등 5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의가 모두 끝난 이후 경북의 유니크 베뉴(*)인 황룡원으로 이동해 관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PCO 및 PEO 등 마이스산업 종사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해당 산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일 차 교육은 △마이스산업과 사람, 도시, 국가 △경북 도시별 MICE 현황과 전략 △마이스 서비스 훈련 특강 등 3가지 주제로 강의가 꾸려졌다. 오후에는 힐튼 호텔과 하이코(경주화백컨벤션센터)로 장소를 이동해 실제 마이스 행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견학하며 참가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평소 마이스산업에 흥미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이스산업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되었고 실무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주시의 2025 APEC 유치전 참가 및 포항시의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등 경북 마이스산업이 활성화함에 따라 관련된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도내 마이스 행사 현장 운영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니크베뉴: 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통칭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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