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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0일
↑↑ 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8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 전에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들이 8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천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진욱), 동천동자율방범대(대장 박병안), 동천동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금희), 알천봉사회(회장 이영미) 등 5개 단체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천지하도 주변과 폐철로변 공원, 경희학교, 교육청 주변 등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을 나눠 청소했다.

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장기 방치된 대형 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물과 전단을 배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해 깨끗한 동천동 만들기에 동참해준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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