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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 `도로 환경정비. 봄꽃 식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08일
↑↑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 6일 도로변 환경정비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는 6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환경정비와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녀회 회원들은 면 초입 도로변에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40개의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한편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작업 외에도, 지난 2월에는 봉길리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가고 있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봄꽃을 심고 환경을 정비하면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꽃을 보니 봄이 옴을 느낀다”며 “면을 위해 항상 애쓰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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