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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훈훈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봉사활동 펼쳐

- With 보훈프렌즈 & MZ세대 신규직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1일
↑↑ 연탄배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지난달 29일부터 국가유공자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훈훈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29일 대학생 SNS기자단인 보훈프렌즈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30일 MZ신규직원이 참여한 단열 에어캡 설치 방한 작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경주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국가유공자 A씨는 “기온이 갑자기 급격하게 떨어져 걱정하고 있었는데 보훈처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이번 겨울은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보훈프렌즈 학생은 “유공자 어르신들이 연탄으로 올 겨울 걱정없이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돕는 활동이 있다면 꼭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Z세대 B주무관은 “직접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도움을 드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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