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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 자원봉사자 긴급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3일
↑↑ 특수교육지원 자원봉사자 긴급 지원 현장조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외에 추가 지원인력이 필요한 관내 유,초,중,고 학생 8명에 대해 특수교육지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학교에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목)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 화랑초등학교에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필요한 환경을 살펴보고자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했고, 학생,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보호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고 있는 동학년들의 학습 관련 지원방안 ▲ 신변처리, 식사지도, 문제행동 등 생활 관련 지원방안 ▲ 교출 등으로 인한 안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조사를 나간 학교에는 적절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이 결정되었고, 앞으로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받게 된 학생의 담당교사는 “모든 학생이 다 소중하고 저의 손길이 닿아야 되는데 지원인력이 없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심 끝에 지원을 신청하였는데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인력이 결정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 반의 모든 학생이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용 경주교육지원청 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지원인력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재적소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주변을 살펴보는 역할을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가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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