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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농. 어. 축산업 종사자 위한 덤프 개조 지원사업 ‘절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9일
↑↑ 1톤 트럭 튜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농. 어. 축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에서 1톤 트럭을 보다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덤프 개조 지원사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어.축산업에 종사하는 연령대가 나이가 많은 노약자, 장애인, 여성 귀농자 등 취약계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감소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농. 어. 축산업에 사용되는 운반용 소형 개조(튜닝) 덤프트럭 차량이 탄생해 적하 시간 절약과 일손부족, 노동력 감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하지만 농축산업 종사자들이 일반 화물 차량을 구입해 편리한 덤프로 개조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약 450만 원 정도로 차량구입비와 튜닝비가 이중으로 들어가서 감당하기에는 만만찮은 금액이다.

이러다 보니 튜닝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래도 농촌일이 너무 힘이 드니까 마다 못해 자비를 투자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앞으로도 농. 어. 축산업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발하게 발전을 거듭해 농어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농촌지역의 각 지자체는 예산을 편성하여 적정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 특허증
ⓒ CBN뉴스 - 경주

소형 1톤 차량 개조 덤프트럭은 경주시 안현로 284에 위치한 국제 정비공장 김병수 대표(010-3809-4572)의 특허 제10-1738775호로 탄생됐다.

소형 개조 덤프트럭의 장점은 첫째 외관 변형이 없어 평소 화물차로 사용하면서 필요시 덤프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별도 추가 차량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둘째, 2개의 유압으로 좌우 균형의 밸런스가 좋고 힘이 강하다.

셋째, 일체형으로 적재함 내부에 덤프를 탈부착할 필요가 없으며 적재함이 넓어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다.

넷째, 적재함이 높지 않아 편리하다.

다섯째, 적하 시간 절약과 노동력 감소, 취약계층에 효과적이다.

농업인 A 씨는 “농.어. 축산업 농가에서 생산하는 채소류, 과일, 축산퇴비, 어패류 등 모든 농. 축산물 상하차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자체에서 하루빨리 비용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 시간 절약,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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