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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자원봉사자 합동 외래식물 제거 활동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0일
↑↑ 외래식물제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자원봉사를 운영하여 외래식물 확산을 예방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암곡 탐방로, 남산지구 경애왕릉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식물인 돼지풀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구절초, 산국 등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생물학적 방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생을 비롯하여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3일 동안 돼지풀 제거와 자생식물 식재 활동에 동참했다.

 경주국립공원은 매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외래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시행하여 생태계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봉사자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건강 모니터링 실시 후에 이루어졌으며, 4인 1조로 활동하여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박해찬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경주국립공원의 생태계 가치를 한층 더 높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운영으로 자원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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