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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말복 맞이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안부 살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1일
↑↑ 황남동, 말복 맞이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안부 살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익)에서는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및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태익 동장은 김상도 시의원과 함께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냉방기 가동상태 점검 및 폭염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늘어감에 따라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주기적인 환기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코로나까지 겹쳐있는 상황이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염려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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