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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3일
↑↑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태숙)에서는 회원들이 지난 18일, 남산동 소재 주택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창문 샷시 및 문을 교체하고, 낡고 변색된 벽지를 도배하며 보다 안전하고 새집 같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태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땀 흘리며 봉사하고 대상 가구도 만족해하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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