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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 코로나19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0일
↑↑ 유석주 동국대 의과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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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유석주 동국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동국대 경주캠퍼스 보건진료센터장)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석주 교수는 경상북도 민간역학조사관, 신종감염병 대응 자문단, 울산광역시 전문가 자문단 등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대응 체계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부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 합동훈련 모형을 개발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한 공로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유석주 교수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장소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끼며 활동했다.”라며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 관, 학계 포함 각 분야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교수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울산시 메르스 민간역학 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경북지역 메르스 환자 확산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유 교수는 동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행정자치부 중앙수습지원단 전문가, 경상북도 교육청 감염병 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보건진료센터장과 경상북도청 코로나19 민간역학조사관, 울산광역시청 감염병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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